식육처리기능사에 대하여
. 일반적으로는 발골사 또는 정형사라고 합니다만 정식 명칭은 '식육처리기능사' 라고 합니다.
식육처리기능사는 발골사(發骨士)와 정형사(定型士)를 모두 포함하는 명칭으로 원칙적으로는
한국산업인력공단(http://www.hrdkorea.or.kr/)에서 주관하는 “식육처리기능사” 시험에 합격한 경우를 말합니다.
발골사는 도축된 도체에서 뼈를 발라내어 대분할 위주로 1차 가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며
정형사는 발골된 정육에서 지방이나 근막 등을 제거하고 소분할 및 상품화하는 2차 가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합니다.
식육처리기능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며
시험과목은
필기 : 식육학개론, 식육위생학, 식육가공 및 저장(객관식 4지 선단형 60문항, 60분)
실기 : 식육의 부위별 골발 및 정형작업(1시간)입니다.
필기 합격 후 실기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.
필기시험은 식육처리기능사 기출문제집을 활용하시면 되고
실기시험의 경우 체계적인 식육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식육관련 교육기관은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(http://www.meatacademy.co.kr/) 에 식육처리기술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.
이곳에서는 식육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정규 교육프로그램에 따른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고 또한 이곳을 거쳐간 많은 동문들이 있어서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부분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
교육원은 왕초보가 들어가서 교육을 받기에는 부적합하고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실무에서 식육에 대한 기본적인 관리 및 기술을 연마하신 후 기회가 되면 교육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(자세한 사항은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)